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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at I've done'에 해당되는 글 55

    1. 2009.01.28 노트북 시장 대만바람 열풍, IT시장 빙하기 도래
    2009. 1. 28. 09:56 IT news

    노트북 시장, '대만 바람' 거세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mc=m_014_00002&id=200901230094

    최근 넷북 열풍에 힘입어 노트북PC 시장에서 대만업체의 바람이 거세다고 합니다. 시장에선 대만 노트북PC의 강점으로 저렴한 가격과 무리 없는 성능을 인기몰이의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과거엔 대만 업체의 점유율이 미미했지만 지난해 11월 넷북 출시 이후 급상승 하고 있는데, 쇼핑몰 MD는 이를 경기 불황등으로 가격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작용한데다, 대만 업체들의 발빠른 넷북 라인업 준비와 경쟁력 있는 가격 때문에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넷북은 간단한 인터넷 검색과 문서사용을 주로 하는 학생에게 ‘쉽게 가질 수 있는 노트북PC’로 통용되고 있는데 우리나라도 가격경쟁력을 높여 넷북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 업체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IT시장 빙하기 도래했다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mc=m_014_00001&id=200901270043

    마이크로소프트(MS)의 2분기 회계연도 순익은 전년 대비 11%나 줄어들었고, 이미 예고된대로 전체 인력의 5%에 해당하는 5000여 명을 감원한다는 소식도 전해졌다고 합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MS의 이번 실적이 윈도 비스타의 부진과 넷북 돌풍에 기인했다고 분석했습니다. 경쟁이 심화되는 시장에서 클라이언트 운용체계에만 의존하는 사업 구조 역시 불안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MS가 윈도와 오피스를 포함한 클라이언트, 비즈니스 그룹에서 벌어들이는 매출은 총 매출의 80~90%에 육박하는데, 클라우드 컴퓨팅이 개발되고 있는 지금, 새 OS 윈도 7에 기대를 걸고 있는 MS의 미래가 밝지만은 않아 보입니다.

    세계 1위 휴대폰업체 노키아도 전년보다 순익이 69%나 빠지면서 휴대폰 시장 위축을 증명했습니다. 노키아 측도 최근 5% 감소 전망보다 한층 부정적인 10%감소할 것으로 예측했고, 이에따라 반도체에 이어 휴대폰업계에도 가격 출혈 경쟁에 따른 치킨게임이 이미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올해는 수익률보다 점유율에 확대에 집중하겠다고 발표했는데, 이미 레드오션인 휴대폰 시장만을 공략할 것이 아니라 블루오션을 개척하는데 어느정도의 투자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다엄